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관내 소외이웃을 찾아‘사랑의 연탄배달’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11월 28일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문산읍 주민자치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이웃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총 1,8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공단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총 5,800여장을 관내 소외 이웃에 전달했으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으로 모은 직원 봉사활동 기금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연탄을 전달받은 소외 이웃들은 “매년 겨울이 다가 올 때마다 연탄 준비에 막막했는데 전달받은 연탄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