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기덕 사진)가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동문간 화합을 다졌다.
지난 3일 상지석체육공원에서는 윤기덕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유영기 모교교장, 윤후덕 국회의원, 최종환*박용수 경기도의원, 김병수*나성민*손배옥*손배찬*손희정 파주시의원, 김윤경 초대회장 및 전직회장, 김상국 시민축구단장, 동문,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지산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물놀이, 모교학생 방송댄스 등 식전공연으로 이어진 행사에서 특히, 총동문회는 칠순과 회갑을 맞은 4회, 13회 선배들에게 상차림을 통해 절과 술잔을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케잌커팅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개회식, 지산초교 역대회장단협의회 추대패전달,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및 동문회장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윤기덕<사진 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우리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그리는 동문들이 학창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 화합의 축제로써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오늘의 만남이 동문 선후배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됨과 모교와 자역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자리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팀을 청*홍*백으로 나눠 우중에도 펼쳐진 대회에서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여자축구, 이어달리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동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