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에서 운영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5월 1일부터 차량 이용에 대한 전화예약 및 상담접수 시간을 9시부터 18시까지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 새벽(7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했으나 금번 시간변경으로 불편사항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전화량이 많은 오전에 근무자를 추가로 투입해 전화연결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에서는 지난달 파주시장애인연합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운영시간 변경에도 연합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충분한 의견 수렴을 했다.
임우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고객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교통 선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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