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광탄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논리력·창의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5~11월 중 총 4차시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 속 캐릭터와 사물을 디지털 기술인 코딩에 접목해 설명이 진행된다.
과정은 ▲사서와 함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 읽기 ▲중앙도서관은 아크릴 조명을, 광탄도서관은 디지털 공판인쇄기 활용한 독후활동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바탕으로 코딩 대본 작성 ▲그림책과 연계한 학생들만의 코딩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인원,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65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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