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3월 11일(월) 파주시장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학필 파주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는데,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서 지역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파주사랑카드, 조금카드 등 이용액의 0.2~1%를 매년 기금으로 조성하여 파주시에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 156,482,550원은 작년에 전달된 1억5300만 원보다 약 300만 원이 증가된 금액이고, 주민복지기금, 지역발전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필 파주시지부장은 ″저성장, 고물가시대를 맞이해 가정 경제가 어려워진 파주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파주시와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에 사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영세 농업인·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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