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영길, 이하 연합대)가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지난 5월 25일 실시된 교육은 연합대의 2024년 법정 의무교육 중 하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으로 방범대원들이 야간순찰 봉사시 응급처치 및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5분을 지키기 위한 의미있는 교육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교육은 연합대 주관, 파주경찰서 범죄예방과에서 후원했으며, 파주소방서 유근호 강사가 나섰으며, 2시간 30분간 진행된 강의는 유 강사의 재치있고 유쾌한 강의로 진행돼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12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인 9월중 추가 미필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길 연합대장은 “야간 순찰 활동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는 필수이기에 자율방범대 변화는 진화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은 후반기 교육에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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