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POP 클린상가 만들기’ 운동이 첫발을 내딛었다. 14일 광탄전통시장 상인회 30여명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내점포, 내지역, 내손으로 깨끗이’를 기치로 광탄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5월 24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POP 클린상가 만들기’ 설명회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운동에 파주시 관계자는 물론 광탄면 직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전통시장 청결운동에 팔을 걷었다.
전통시장은 노후시설 및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나 이번 ‘POP 클린상가 만들기’를 계기로 시설점검 및 청결활동이 이뤄져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탄시장 관계자는 ‘POP 클린상가 만들기‘를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 고객사랑은 물론 지역사랑을 실천해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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