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6년 따복형 마을기업 지정을 위해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를 오는 7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따복형 마을기업이란 설립 전 준비 단계에 있는 단체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성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법인,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회사, 마을회 등 단체로 1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출자해야 하며,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으로 모든 회원은 출자를 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안정적 일자리창출 ▲유형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따복형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7월 8일까지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단체에 대해서는 1차 현지조사 및 적격 여부 검토한 후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따복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상품개발, 홍보 및 마케팅 등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파주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031-940-5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