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각 읍면동 및 출장소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하상 정비(L=1.2km), 위험수목 제거 및 풀깍기(L=20km), 배수문 보수보강(14곳), 제방보강(L=3.25km) 등 총 21곳 24.5km 구간에 대해 사업비 7억5900만 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3월 15일과 5월 28일 2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사랑 POP 운동’을 실시해 이재홍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각종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 600여명이 함께 땀을 흘리며 하천을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우기에 취약한 곳이 있는지 수시로 하천 현장을 찾아 정비하고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하천사랑 POP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사랑 가꾸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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