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월롱면 영태리 농업기술센터 뒤편 2,600㎡ 규모의 농심테마파크를 야생화, 원예식물 조형물 등을 비롯한 테마가 있는 작은 식물원이자 쉼터로 새단장해 5월 9일부터 일반시민들과 함께 한다.
농심테마파크는 농경유물관, 농업과학관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된 도시민의 체험 및 휴식공간이자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계절 학습장으로, 지역주민의 쉼터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농심테마파크에는 원예치료실과 체험실도 마련돼 야생화, 초화류 등 다양한 원예식물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 및 부모, 주부들을 대상으로 원예교육도 실시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농경유물관은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짚풀공예를 비롯 농사에 관련된 농기구를 둘러볼 수 있으며, 농업과학관 옥상정원(솔빛구름정원)은 초본식물(야생화 등), 초화류, 목본식물과 방울토마토, 가지 등 옥상 텃밭의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밖의 문의 사항과 단체관람을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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