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표 시민강좌인 목요희망강좌가 문산행복센터를 찾는다. 올 해 두 번째 강좌로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오는 12일 오후 3시, “소중한 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인 이혜정 씨는 이탈리아 ICIF 요리학교 요리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양한 음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빅마마의 쿠킹 다이어리’ 등의 저서가 있으며, 이 날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자신의 인생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목요강좌 신청은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031-940-5921)으로 문의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평생교육포털)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8일에는 목요희망강좌 100회를 맞아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의 강의가 열렸으며, 50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민의 품격을 높여오며 시민과 함께 희망을 설계하는 파주목요희망강좌는 운정, 금촌, 문산 권역으로 나눠 시민 가까이 찾아가는 열린 강좌로, 오는 6월 2일에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를 초빙해 “맛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시민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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