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축산물 수입 개방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시장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5개사업 826억원을 신청하고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29일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투융자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2017년도 국·도비 예산을 경기도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 신청내용은 농축산분야 29개사업 794억 원, 농업기술분야가 10개사업 18억 원, 산림·녹지분야가 6개사업 14억 원으로 전년대비 147억 원 증액된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축사시설현대화·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 73억원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 59억 원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원예시설현대화 사업 29억원 △유기질비료·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 30억 원,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55억 원 △임진강수계농촌용수공급 사업 200억 원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214억 원 △신기술보급 사업 18억 원 △산림소득증대 사업 1억 원 △조림·숲가꾸기 사업 12억 원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밭직불제·친환경직불제·경영이양직불제 7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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