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월롱주민자치위원장에 사상만 신임 위원장이 취임했다.
16일 월롱면사무소 다목적홀에는 사용환 이임 위원장을 비롯 사상만 신임 위원장, 황인섭 월롱면장, 황인석*김지영 부위원장 및 위원,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롱면주민자치위원회 제6대 사용환, 7대 사상만 위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사상만 신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소중하게 들어 위원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주민자치센터 및 월롱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임을 다 할 수 있는 화합과 나눔, 그리고 희망을 주는 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장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사상만 신임 위원장은 월롱농협 전무를 역임하고 현재 농협 이사, 월롱애향장학회 자문위원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발굴 양성과 봉사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서는 월롱면주민자치위원회는 4년간 위원회를 이끌어온 사용환 이임 위원장에게 감사패와 신임 위원장에게는 축하 꽃다발 증정을 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