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구(舊)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안명규)’는 7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양일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대구광역시 남구 도시만들기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파주시 내 구도심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단체로 안명규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병수 ? 손배찬 ? 박찬일 ? 박희준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경상북도청 신청사 이전 및 주변 신시가지 조성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원도심에 ‘재생두레를 통한 안동웅부 재창조’사업으로 도시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남구는 도시를 살리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전략으로 앞산맛둘레길 ? 문화예술 생각대로 ?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의원들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도시대학 ? 주민교육 및 선진지 답사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급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파주시 상황에 맞는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창조 프로그램 및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