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회장 류한성, 사진)는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류한성 회장을 비롯 김동규 경기도의원, 황수진 파주시 자치행정국장, 이희만·유연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조두현 새마을교통봉사대장,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새마을 운동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성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 가족들은 파주 각 지역에서 작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내 마을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항상 솔선수범 일선에서 함께 했기에 모두가 함께 미소 짓는 파주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 땀방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회는 파주시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지난 1983년 설립됐다.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햇김치·김장김치 담그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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