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동장 이상례)이 지난 8일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드림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는 사회적기업 ㈜행복더하기(대표자 유명곤)?㈜수호천사(대표자 윤경자)?㈜한마음 희망나눔센터(대표자 박명진)와 사랑드림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사랑드림사업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상생 파트너인 사회적기업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운정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는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상례 운정3동장은 “앞으로도 민간·공공기관의 연계를 강화해 복지서비스 교류를 활성화 시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상생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사회적기업 각 대표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각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정3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노인, 장애인 등)대상자 재가돌봄서비스 및 목욕차량 지원(찾아가는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발달장애인 놀이치료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