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백 모씨(87세) 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백미, 통조림세트 등 총 3종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지원 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자녀들이 있으나 부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우리 주위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