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동패동 소재 심학초등학교 진입도로 1단계 사업이 완료, 부분 개통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업 1단계 구간은 총 연장 160m 중 진입도로 및 학교 앞 90m에 대한 사업으로 7억 원이 투입돼 시도 1호선 확포장을 통한 진?출입 우회전 차로 개설과 심학초교로 올라가는 기존 도로에 대한 확장 및 보도설치를 마쳤다.
기존 도로는 폭이 약 4.5m로 협소해 차량 교차 운행 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데다 보행도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심학초등학교 학생들 및 보행자 통행이 위험해 도로확장과 보도설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심학초교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심학산 방문객들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그리고 맛집들이 즐비한 파주시 명소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2차 사업은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사업비를 확보, 안전 및 부대시설과 본선 확포장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해 보행중심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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