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세상에 선물을 담다’란 슬로건을 내건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식) 주최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비롯해 시장, 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총 27명의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헌장 낭독이 있었다.
또한 축하공연에 이어 ‘기부천사 - 가수 션’의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 특강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시민들은 “이웃에 대한 나눔 및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홍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그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하는 파주시 사회복지를 위해 새로운 의지를 다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과 여러 가지 맞춤형 복지지원 등 파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