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황유성)는 8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아 17개 읍면동협의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 회원들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에, 이재홍 시장은 “각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통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정겨운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유성 연합회장은 “파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제도’의 정착을 위해 각 마을의 이·통장들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