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1일 파주시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6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는 송유면 파주부시장, 이명세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송유면 파주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좋은 날씨에 좋은 게임하시기를 바란다”며 그라운드골프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결과 파평면이 우승했고 준우승은 광탄면이 차지했다.
한편, 노인인구의 증가로 현대사회가 100세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급된 그라운드골프는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활동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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