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상가번영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마을!" 법원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법원읍상가번영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0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50 box, 피자 쿠폰 등 260여만 상당의 물품을 차정만 법원읍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이성수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 회원 20여명은 물품 기부이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세대에 대해 직접 배달서비스까지 완료했으며, 가가호호 방문해 도배 및 장판 상태까지 살펴 교체해주는 등 생활불편 사항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지역에서 관심있는 단체나 기업들이 물품을 후원하고 기금으로 구입하는 물품들은  다시 상가번영회 회원 상점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1석2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성수 상가번영회장은 “앞으로도 상가번영회가 더 열심히 노력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주머니를 털어 기금마련과 물품을 마련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