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북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17년도 ‘제40회 총동문체육대회’를 5월 21일(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문산북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수진)는 김종호 직전회장, 제1회 졸업생인 김동래 고문 및 기별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읍에 소재한 총동문회관에서 가진 2017년도 1/4분기 이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총동문회는 이날 1/4분기 주요업무 실적보고와 ‘제40회 총동문체육대회’ 개최 계획 등 2가지 안건을 상정하고 회의를 속개해 원안가결 했다.
이 자리에서 황수진 동문회장은 “개교 56주년을 기념하고 동문들이 하나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40회 총동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됨은 물론 체육대회가 명실공이 지역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총동문체육대회는 우천불구하고 모교 운동장에서 오는 5월 21일 개최된다.
이날 총동문체육대회는 1부 개식행사, 2부는 체육행사로 치러져 청년부(고20~고33회)는 배구, 족구, 계주가 진행되며, 장년부(고12~고21회) 참여에는 이벤트 경기인 공굴리기,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신발멀리 던지기 등 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로석 게임(고6~11회)은 윳놀이로 진행되며, 특별행사로 환갑잔치가 열린다.
특히, 이날 세탁기 1대, MRI촬영권(40만원 상당) 5매, 자전거 10대, 쌀 10kg 20포, 평화랜드 놀이기구 이용권 16장, 가전제품 10종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돌아갈 전망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