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덕<사진>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이 제6대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7일 파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운정행복센터 뱅킷하우스에서 파주지역 내 이·통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기덕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만큼 발전하게 된 것은 전임 회장들과 이·통장들이 물심양면의 협조와 봉사, 희생,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전임자의 뜻을 받들어 연합회가 기초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그는 또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 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합회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해 많은 분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과 안정적으로 이·통장사업 권익옹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덕 신임 연합회장은 前 국제로타리 교하로터리클럽 회장, 지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 해병대파주시전우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운정3동 발전협의회장,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자원봉사 1667시간)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파주시장, 경기도지사, 적십자사 표창 및 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통장연합회는 “회원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라는 신념으로 지난 2년동안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황유성 5대회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파주시 이·통장연합회는 2007년 7월에 조직돼 17개 읍면동 409명의 이·통장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파주시의 기초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