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 은 오는 29일 클래식 전용 공연장 솔가람아트홀에서 ‘박치용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가곡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 외 아름다운 가곡을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연주와 박치용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 된 순수예술(오페라,가곡,낭독극 등)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주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창단이래 예술의전당 등 국내 유수 공연장에서 105회에 달하는 정기연주회와 13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깊이 있는 음악과 대한민국 예술상(대통령상)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어, 박치용 지휘자와 서울모테트합창단 단원들의 열정 깊은 연주가 기대된다.
임우영 이사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은 3월23일 오후 2시부터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300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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