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경선)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준태 파주 부시장이 참석해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형성에 나섰다.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영상 상영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통일환경의 변화 주제 설명 ▲2017년 파주시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 및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태 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불안하고 한반도 정세가 복잡한 만큼 이럴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 중심으로 힘을 모아 통일 한국 준비에 변함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는 2017년 통일중점 사업으로 지난 2월 개최한 제6회 나라사랑 토론대회를 시작으로 ▲통일현장 안보견학 ▲나라사랑 영화상영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한마음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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