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은 4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제7기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주최하고 교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한 청소년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하는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교하도서관을 비롯해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영상미디어센터 등 6개 기관이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두 차례의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된다. 다큐멘터리 기초 제작교육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수료작은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실시한 워크숍은 영상,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해 9명의 학생이 5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한편씩 제작하여 출품했다. 작품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부문에서 상영됐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ghlib) 또는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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