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태어난 아프리카 아기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마련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인 ‘운정맘(매니저 해피썬)’에서 오는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정 호수공원 유비파크 광장에서 ‘파주에서 태어난 아프리카 아기들’ 돕기를 위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중고품을 비롯해 새 상품과 재고상품 등 다양한 물품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부대행사로 ‘파주시 어린이 사생대회’와 나눔 캠페인 무대공연도 함께 개최된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유비파크 광장에서 파주시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오전 12시부터 1시30분까지 같은 장소에서 나눔 축제 무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수익금 전액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로 지정 기탁될 예정으로 ‘아프리카 외국인봉사단’에 기부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