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6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P10동 건설현장 대회의실에서 대형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종합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빙기 봄철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대책회의를 실시해 유사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파주소방서의 대형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지도를 시작으로 LG디스플레이(GS건설)의 P10동 대형공사장 종합 안전대책 발표와 유관기관(파주시청, 파주경찰서,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해당분야 안전대책 검토 및 미비사항 보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유시종 재난예방과장은 “해빙기 봄철 대형공사장에는 항상 화재위험이 내재돼 있다”며 “관계자들은 혹시 모를 용접·용단 부주의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고 해당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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