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성욱)가 지난 28일, ‘제20회 광탄중·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열고 동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모교 운동장에는 이성욱 총동문회장(중 8, 고12회)을 비롯, 백양현 주관기수 회장(중20, 고14회), 윤후덕 국회의원, 박용수 도의원, 나성민·손희정·김병수 시의원, 진한웅·최한용 광탄중·고등학교장, 이승욱 광탄면장, 백조현 광탄농협조합장, 이성렬 파주시산림조합장, 윤보한 이장협의회장, 박용석 주민자치위원장, 이호길 체육회장,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욱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바쁜 일상으로 만나지 못한 동창, 선후배를 만나 어릴적 이야기 곷을 피우고 살아온 삶에 대해 정담도 나누고 몸도 풀면서 즐겁고 안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양현 기수회장은 “이번 동문체육대회를 통해 미약하나마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이고 광탄중·고 총동문회가 더없이 좋은 모임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총동문회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쓴 동문에게 감사패 전달과 자랑스런 동문인 시상 및 학교발전기금, 장학금, 축구부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동문들은 배구, 족구, 제기차기. 400m 계주, 훌라후프, 절약 줄다리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