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공립학교인 봉일천고등학교(교장 김명동)가 ‘과학중점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지역주민, 중학생과 함께하는 수학·과학 체험전’을 개최한다.
체험전은 10월 15일(토) 12시~16시에 본교 3층체육관, 유네스코실, 생물실, 물리학자실 등 학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상은 파주·고양시 중학생 및 지역주민을 비롯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에서는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포함한 수학체험부스 10개, 흑점 관찰을 포함한 과학체험부스 11개 등 총 21개 부스를 운영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쉽게 수학과 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받아 운영하는 ‘창의과학lab’에는 무선통신실험, 은거울반응, 해부실험 등이 마련돼 있다.
홍보 동영상실에서는 과학중점학교 안내 영상과 학교홍보 동영상을 통해 학교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봉일천 고등학교는 기숙형 공립학교로 2017학년도부터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됐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수학, 과학교육을 강화해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학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bongilcheon.hs.kr) 를 이용하면 더욱 자세히 알수 있다.(행사 문의처 : 031-950-0140~2)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