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0일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연결로 개선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나, 운정신도시 소리천에서 공릉천 자전거도로 연결구간이 경사가 심하고 회전반경이 짧아 이용자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는 종단경사를 조정하고 자전거 진입램프를 설치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7700만 원을 투입해 10월 10일 준공했다.
이재홍 시장은 “공릉천 자전거도로가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 된 만큼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속에서 라이딩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