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파주개성 인삼축제’에 외국인을 비롯한 가족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임시파출소를 운영한다.
2일간 약 60만명의 인원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는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미아 또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여성범죄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찰관과 시민경찰대, 전의경 재향경우회 등 경찰협력단체가 행사장 내·외곽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친다.
조용성 서장은“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찾은 모든 관광객들이 안정된 치안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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