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이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민간 협력단체와 손을 맞잡고 휴일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23일에는 ‘금정로상인회 금촌사랑봉사단’과 함께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합동 정비활동과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병행 실시해 사각지대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금정로상인회는 금정로 상인들을 주축으로 금촌 통일시장 일원에서 ‘불법광고물·전단지 배포 행위 및 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갖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대성 금정로상인회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금촌 통일시장 주변 청소를 통해 봉사도 하고 상가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점차 동참하는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관진 금촌1동장은 “금정로상인회와 함께 하는 불법광고물 합동정비 활동을 통해 금촌 통일시장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유도와 상습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