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남평문씨 종친회인 일성회(회장 문형규)에서 초아단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 자리에서 매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한청소년육성회 경기도지부 파주시지회(지회장 문용환) ‘송년의 밤’ 행사<사진>가 12월 17일 파주읍에 위치한 미다원에서 1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문용환 파주시 지회장은 “ 지난해 한발 더 발전하겠다는 약속했다. 해마다 날로 발전하는 지회를 보면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을 많이 주고 있지만 지금도 봉사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 더 많다. 우리가 가진 것을 더 많이 나눌 것이며, 회원 여러분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계획 세워서 뜻하는일 모두 이뤄지길 바라며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지회 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재파남평문씨 종친회인 일성회(회장 문형규)에서 초아단 석동인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파주시지회에 매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표창자 수장자는 호억철, 최선미, 오정민, 민영화, 최응진, 임소현, 안재준, 구가은씨 등이 수상했다.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활동 및 유해업소 계몽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파주지회는 학생 등·하교시간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 야간유해업소 방문 청소년 보호활동, 사회복지법인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사회복지 법인 겨자씨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을 계획하고 있다.
(사)대한청소년육성회 경기도지부 파주시지회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파주시 지회를 전국에서 최우수 지부로 이끌어 와 2014년에는 최우수지회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사)대한청소년육성회 우정자 이사장, (사)대한청소년육성회 정영기 수석부회장, 박정 국회의원, 윤응철 시의원, 문산순복음교회 박기영 목사, 문형규 재파 남평문씨 일성회 회장, 파주시지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