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적성면(면장 서범석)은 파주시이화회(회장 송달용)와 함께 후원대상자 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 2000장은 작년 파평면 지원에 이어 동절기를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5가정에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이화회는 과거 파주시 기관단체장(전 시장, 시의회의장, 문화원장, 조합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11년째 파주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이웃돕기 전달 행사를 주관한 송달용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말뿐 아니라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적극 후원하겠다”고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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