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이 지역별 주요 사업을 살피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준태 부시장은 1월 16일 문산, 장단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파주시 내 17개 모든 읍?면?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먼저 16일 방문한 문산읍과 장단출장소에서는 주요 단체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별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단체장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임진각 곤돌라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DMZ와 임진각을 연계하여 국제적 관광명소로 조성하려는 사업 인만큼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대성동 주택개량사업 현장에서는 김동구 이장으로부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17일 탄현면 ▲18일 광탄면, 조리읍 ▲23일 교하동, 운정동 ▲25일 파주읍, 법원읍 ▲2월 1일 월롱면, 파평면, 적성면 ▲2월 2일 금촌 1, 2, 3동 순으로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김준태 부시장은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파주 발전을 위한 근간사업이 산적해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얻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