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파주시 상위계획 ‘2030년 파주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는 2030년을 목표년도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지난 2016년 11월 18일 경기도에 승인신청했으며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전략계획으로는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로 설정했다.
2030년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의(4회)를 통해 계획인구 약 70만 명으로 승인받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미래상을 제시했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파주시 최초로 시민계획단인 ‘희망파주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도시공간구조를 재설정하는 등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30년 파주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분야별 정보>도시개발>도시계획>자료실)에서도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자료를 게시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