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광탄면 마장지구와 영장지구를 지정하기 위해 지난 21일과 27일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1일 마장3리 마을회관(마장지구), 27일 영장2리 마을회관(영장지구)에서 개최됐고 2018년 마장?영장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목적, 추진절차 및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2/3이상의 동의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