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두성(대표이사 마희정)에서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파주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두성은 건물관리, 청소, 소독, 경비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무료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두성에서는 지난 9월 민관군 70여명이 함께한 금촌3동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당시 집안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관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두성에서 기탁 받은 백미 30포는 금촌3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금촌3동장은 “사회적 기업인 ㈜두성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을 발굴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성은 지난 9일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파주지역 내 초·중·고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40만 원 수여에 이어 저소득가정 90세대를 선정, 10kg 쌀 90포를 금촌1.2.3동에 각각 30포씩 전달하기로 약속한 것을 이날 금촌3동에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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