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수리후 사진. 씽크대 설치와 낡은 천정 등을 새로 교체해 줬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정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건물이 노후해 취약한 위생 상태와 화재위험을 안고 사는 대상자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선정해 지붕 및 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을 지원함으로써 열악한 집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해 동안 주거 내, 외부 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총 14회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수혜자는 “새 집을 얻은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권예자 파주시 운정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튼튼한 사회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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