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파주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료했다.
지난 18일 탁구대회가 열린 문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는 탁구 관계자와 선수 600여명을 비롯, 우일환 협회장, 김준태 부시장, 김동규·최종환·한길룡 도의원, 박찬일·윤응철·손배찬·손희정 시의원, 이미수 파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탁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개인의 건강과 실력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고 탁구의 활성화는 물론 파주시민 대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김준태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에 문을 여는 ‘운정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동호인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시민 건강증진 등 체육복지가 질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일환 회장은 “앞으로도 탁구 저변확대와 탁구의 매력을 더욱 더 알려, 한때 국민 스포츠였던 탁구를 파주시민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고 생활체육의 중심이 되는 종목으로 육성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탁구협회는 지역 내 15개 클럽 10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1위, 여자부 개인전 1.2위를 비롯 올해에는 경기도의장배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위, 여자부 개인전 3위 등 성적을 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