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운정홈플러스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및 다중운집장소 범죄 취약지 점검 등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정 자율방범대와 호수 생활안전협의회, 운정 청소년 선도위원회 등 협력단체 40여명과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했다.
특히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설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기동순찰대 대원 15명(2대대)도 참여하는 등 민·관·경 총 70여명으로 구성된 인원들이 대형마트·학원가 일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경찰서장(총경 김영진)은 “학원가·상가 등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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