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도시발전국장
장호성 정보통신과장 우상완 철도교통과장
이호명 도시계획과장 유초자 도시재생과장
백정호 토지정보과장 임봉성 교하도서관장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 위한 승진 208명 포함, 총 852명 인사배치 완료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v파주시는 민선8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이에 맞춘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023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
주요 승진 인사로는 도시발전국장에 김영수 남북철도교통과장이 승진 임용 됐으며,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에 장호성 정보기획팀장, 철도교통과장 직무대리에 우상완 철도교통정책팀장,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에 이호명 도시정책팀장, 도시재생과 직무대리에 유초자 예산팀장, 토지정보과장 직무대리에 백정호 지적1팀장, 교하도서관장 직무대리에 임봉성 기록관리팀장이 임명됐다.
한편, 파주시의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위한 파주시 발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반영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승진 전보를 포함해 승진 208명, 신규임용 78명, 전보 및 직제개편 이동 852명 등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다.
승진인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완성해나갈 추진력과 능력이 있는 승진자 결정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7월,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첫 과장급 승진인사에 반영했던 연공서열을 탈피한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사원칙을 이번 실무자급 승진인사에까지 적용했다.
김경일 시장은 취임 직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마땅한 대우를 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실제로 업무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도입을 위해 상급자 뿐만 아니라 동료와 하급자에게도 평가를 받는 ‘다면평가’를 도입했다.
국과장급인 5급 이상 승진인사는,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는 참고만 하고 승진 대상자들의 능력 및 평가, 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서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면평가를 반영하는 등 종합적인 검증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또한, 그간 승진년수만 충족하면 승진이 되었던 실무자급인 7급 승진인사에도, 능력이 최우선이라는 동일한 원칙을 적용했다.
7급 승진자의 15%를 경력과 무관하게 성과를 달성한 직원을 발탁 승진했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조직문화를 통해 개인 발전에 동기를 부여했다.
김경일 시장은 “내년부터는 파주시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정책의 성과를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배치가 완료됐다”며, “2023년은 파주시 민선 8기의 역점시책과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인사의 기준은 능력이었으며, 경력만 믿거나 시민을 우선적으로 바라보지 않은 경우는 철저히 승진에서 배재했다”며, “능력 위주의 원칙하에 공정한 인사를 단행했으며, 조직개편을 끝마친 지금부터는 파주시 전 직원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이 중심인 시정을 통해 성과로 답하는 파주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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