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운정3동이 올여름 장마 대비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일 운정3동장(4급)으로 부임한 김관진 동장은 11일 침수 취약 지대인 동패동 빌라 단지 등 일대를 찾아 침수 방지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운정3동은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나 일부 자연부락인 동패동 및 야당동 지역은 빌라 단지 특성상 강우 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동패동 산 아래 위치한 빌라의 경우 폭우 때 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관로를 범람하지 않도록 파손 여부와 관로 내부 쌓인 흙과 나뭇잎 등을 미리미리 제거해 주민들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상가 등을 방문해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장마철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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