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탄현면 이장협의회(회장 신덕현)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배 8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온명원 탄현면장과 각 마을의 이장 등이 함께 제1군단 및 육군 제9보병사단 등 8곳을 방문해 지역방위와 대민지원에 노력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꾸준히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관내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온명원 탄현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 안보를 책임지기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격려했다.
신덕현 이장협의회장은 “국토방위 수행과 대민지원에 적극 힘써주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군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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