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정은아 작가와의 만남 <요즘, 공간, 여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정은아 작가는 코로나19에도 대중들의 발걸음을 이끌게 한 다채로운 공간(더현대서울, 시몬스쇼룸과 같은 상업적 오프라인 공간)을 소개하고, 각각의 공간이 가진 매력과 공간에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정은아 작가는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 <우리는 취향을 팝니다>를 출간한 바 있으며, 공간 기획 및 브랜딩 스튜디오 ‘아르젠트 에이 디자인’의 대표로 현장에서 공간을 기획하고, 공간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간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연은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현주 한울도서관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상업적 오프라인 공간들이 등장하고 소비자의 경험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문화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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