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시민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파주시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앱에서 '파주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하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최초 1회 로그인 후에는 추가 로그인 없이 모바일 회원증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모바일 회원증(가족 포함) ▲도서 이용 현황보기·반납연장(가족 포함) ▲도서 검색 및 추천 도서 ▲전자도서관·문화프로그램 ▲도서관 안내 등이 제공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도서관 챗봇 운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주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게시물에 이용 후기를 댓글로 남겨 응모할 수 있으며, 4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신속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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