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광탄농협(조합장 신동준)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2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광탄농협은 지난 17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농협중앙회 회장 명의의 트로피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NH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6개 농·축협을 4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 사업 전반을 세부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농·축협 평가제도이다.
신동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조합원의 실익지원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
앞서 14일에는 NH농협생명보험을 비롯 광탄농협과 서서울농협 직원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직원 40여명이 창만리 및 마장리 농가를 찾아 모판 6,000개 벼 모판에 볍씨가 잘 자라도록 상토 흙을 채워 담는 작업과 모판에 비닐 터널을 씌우는 작업을 도우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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