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활성화를 위해 파주상공회의소의 성금 전달식을 17일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한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또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2020년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기부해 현재까지 총 1억4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하고 파주시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이 운영해오고 있다.
『희망+ 온돌사업』을 통해 ▲퇴원돌봄과 병원동행 ▲당뇨치료식 제공 ▲고령친화 주거환경개선 ▲찾아가는 의료지원(왕진)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온돌방과 어르신 동네복지사, IOT스마트 안전 지원 등 민관협력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의 기부금 전달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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